혈중알코올농도 0.11% 상태서 운전대
|
경기 양평경찰서는 24일 경기 양평군에서 이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인천 모처에서 경기 양평군 양서면 자택 인근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씨가 인천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지역 간 공조 수사 끝에 이씨를 양평에서 붙잡았다. 이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1%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에 대한 조사를 통해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씨는 이번 음주운전 혐의 외에도 도박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가 지난 4월 이씨를 도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