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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단풍 명소, 쾌적하게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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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5. 09. 23. 17:58

화담숲, 24일부터 사전 예약 진행
관람 편의 위해 시간당 정원제 운영
올해 단풍 축제, 10월 24일 개막
사본 -04.화담숲 '2025년 가을 단풍 축제'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단풍 여행을 위해 1일 1만명 이내로 관람 인원을 관리한다.
수도권 단풍 명소로 꼽히는 화담숲/ 곤지암리조트 제공
단풍 구경, 미리 챙기면 편하다.

수도권 단풍 명소로 꼽히는 경기도 광주 화담숲이 24일 오후 1시부터 홈페이지에서 '가을 단풍 축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곤지암리조트 뒤쪽 발이봉(약 500m) 기슭에 위치한 '화담숲'은 정갈하게 가꿔진 생태수목원이다. 약 5만평에 달하는 대지에 16개의 테마원이 자리잡고 있다. 가을에는 단풍이 아주 화사하다. 그래서 수도권 단풍명소로 통한다.

곤지암리조트는 축제 기간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간당 관람 인원을 약 1000명으로 제한하는 정원제로 화담숲을 운영한다. 그래서 사전예약이 필수다. 화담숲의 명물인 모노레일 역시 같은 기간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 된다.

올해 화담숲 단풍 축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노르웨이단풍 등 400여 품종의 단풍 구경이 가능하다.

화담숲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무료 도시숲 예술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는 자연물과 색채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시각예술 치유 프로그램이다. 관련 정보는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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