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불법도박 NO!” 강남역서 복권 건전문화 거리 캠페인 전개

복권위·동행복권, 과몰입 예방 앞장
시민 참여형 ‘복권 건전문화 확산’ 전국으로 확대
자가진단·퀴즈로 즐기는 건강한 복권문화

19일 서울 강남역 강남스퀘어에서 열린 '2025 복권 건전문화 캠페인'에서 한 참가자가 '도박문제 자가진단(CPGI·Canadian Problem Gambling Index)'을 체험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19일 서울 강남역 강남스퀘어에서 복권 과몰입 예방과 불법도박 근절 등을 통해 건전한 복권 구매 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한 '2025 복권 건전문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2025 복권 건전문화 캠페인'에서 한 참가자가 '건전복권 퀴즈' 등 다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복권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시민들은 '도박문제 자가진단(CPGI·Canadian Problem Gambling Index)'을 통해 자신의 과몰입 정도를 점검했으며, '불법도박 NO! 나의 약속', '건전복권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복권문화를 체험했다.

동행복권은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울릉도,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건전 복권문화 확산 캠페인을 이어왔으며, 연말까지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 복권 건전문화 캠페인'에서 한 시민이 '불법도박 NO! 나의 약속' 이벤트에 참여해 불법도박 근절 의지 메시지를 담은 포스트잇을 부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