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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흐리고 전북·경북권 중심 비…낮 최고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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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8. 11. 16:30

흐려도 좋은 제주 바다<YONHAP NO-2455>
지난 10일 제주지역이 흐리고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2일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서는 전날부터 비가 이어지다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전북과 경북권 남부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일까지 이틀 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20∼80㎜, 광주·전남 내륙 10∼60㎜, 전북과 대구·경북 남부 5∼40㎜다. 남해안은 최대 100㎜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3.0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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