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삼일PwC·삼일미래재단, 공익법인 대상 ‘삼일미래 캠퍼스 1기’ 모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04010001103

글자크기

닫기

김진아 기자

승인 : 2025. 08. 04. 09:48

회계·세무 등 실무역량 무료 교육…이달 29일까지 신청
0941939001754266830
/삼일PwC
삼일PwC와 삼일미래재단이 공익법인 실무자를 위한 회계·세무·운영 교육 프로그램인 '삼일미래 캠퍼스 1기'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주1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회계·세무 인력이 부족하거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공익법인을 위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법인세법 시행령 제39조 제1항에 따른 공익법인이다. 신청 기한은 이달 29일까지로, 선정 결과는 9월 초 발표된다.

교육은 분개 실습을 비롯해 원천징수, 보조금 예산 관리, 결산, 내부 통제 구축 등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삼일PwC 비영리지원센터 전문가들이 실무자 역량에 맞춘 그룹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기관에는 수료증과 함께 약식 검토 보고서가 제공되며, 향후 투명성 컨설팅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삼일미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일PwC는 2008년 회계·컨설팅 업계 최초로 공익법인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해 아동·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공익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지역사회 발전 등에 힘쓰고 있다.
김진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