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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낮 최고 37도 폭염 이어져…중부·전북 한때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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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7. 28. 07:25

주말 폭염 절정<YONHAP NO-2734>
폭염이 이어졌던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8일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중부 지역과 전북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경기 남서부와 충남권, 충북 남부, 전북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서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남부, 전북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이후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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