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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액션 ‘전지적 독자 시점’, 이틀 연속 일일 관객수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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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7. 25. 09:38

예매율도 18.2% 1위 달려…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청신호
전지적 독자 시점
판타지 액션물 '전지적 독자 시점'이 지난 24일 하루동안 7만3077명을 불러모아 이틀째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며,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의 청신호를 밝혔다./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판타지 액션물 '전지적 독자 시점'이 이틀 연속 일일 관객수 1위를 달리며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을 예고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전날 하루동안 7만3077명을 불러모아 이틀째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20만508명으로 끌어올렸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이 원작인 이 영화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제작비 300억원 규모로 담아냈다. 안효섭·이민호·채수빈·신승호·나나·블랙핑크 지수 등이 출연하며, '더 테러 라이브'와 'PMC: 더 벙커'의 김병우 감독이 연출자로 나섰다.

2위는 7만2695명을 동원한 마블 슈퍼 히어로물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차지했다. 이어 브래드 피트 주연의 카레이싱 블록버스터 'F1 더 무비'와 한국 영화로 미국에서 최고 흥행 기록을 작성한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는 3만4643명과 2만4038명으로 각각 3위와 4위에 자리했다.

한편 25일 오전 기준 예매율 순위에서는 '전지적 독자 시점'이 18.2%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30일 개봉 예정인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이 17.3%로 2위에 올랐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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