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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작된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이번 주에만 신청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신청을 받는다.
2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5·0인 국민이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전일 기준 총 2148만6000명이 신청했으며 지급된 금액은 3조884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률은 42%다.
소비쿠폰 신청자 수는 △21일 698만명 △22일 731만명 △23일 720만명 등으로 조사됐다.
소비쿠폰은 국민 1인당 15만원을 지급한다. 신청하면 다음 날 받을 수 있다.
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받는다.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원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5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