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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尹, 29일 소환 통보…김 여사는 8월 6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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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훈 기자

승인 : 2025. 07. 21. 14:53

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발언하는 민중기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공동취재
김건희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는 29일 윤 전 대통령을, 다음 달 6일 김건희 여사를 각각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문홍주 특검보는 21일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윤 전 대통령에 대해 7월 29일 오전 10시 피의자로 출석하라는 수사 협조 요청서를 서울구치소장에게 송부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도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 피의자로 출석하라는 출석요구서를 주거지로 우편 송부했다고 부연했다.

김건희 특검팀 관계자는 "김 여사 관련 혐의는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관련, 건진법사 관련 물품 전달 건, 명태균 관련 사건"이라며 "윤 전 대통령도 명태균 관련 혐의가 포함됐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내란 특검에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이다.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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