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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흐리고 무더위…수도권 등 한때 약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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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6. 26. 16:30

무더운 날씨 계속<YONHAP NO-5013>
무더운 날씨를 보였던 지난 23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모전교 아래 그늘에서 햇볕을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7일에는 중부지방과 전북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은 늦은 밤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대구의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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