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헌화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과 '주니어보드' 구성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쟁기념관 전문해설사가 진행하는 6·25 특강을 시작으로 헌화와 묵념을 이어가며 호국보훈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한국 전쟁과 월남전에서 전사한 희생자들을 기리는 명비 닦기와 전쟁역사실, 해외파병실 등 실내 전시실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전쟁기념관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