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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LH 단지에 화재예방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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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5. 28. 15:34

28일 대구 엑스코서 열린 소방안전박람회서 선봬
한화 건설부문의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
한화 건설부문의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입주 단지에 삼중 화재예방 기술을 적용한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적용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28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1회 소방안전박람회에서 LH와 함께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EV 에어스테이션'은 하나의 충전기를 통해 최대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특히 △가연성 가스 감지 △배터리 제어 전력선 통신(PLC) △인공지능(AI) 카메라 화재 감지 기술을 통해 화재예방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 일정 무게가 감지될 경우 충전을 자동으로 정지하는 안전장치를 탑재했다.

LH는 '전기차화재 ZERO' 달성을 위해 입주 단지에 이 시스템을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현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지하주차장 화재진압 기술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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