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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매주 월요일 아침, 전 청원을 대상으로 청렴 라디오 방송 '청렴 24.7'방송을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55분부터 약 5분간 본청을 비롯해 각 사업소와 읍면동 등 전 부서를 대상 송출된다.
방송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방송명 '청렴 24.7'은 '24시간 7일'을 뜻하는 '24/7'에서 착안한 것이다.
첫 방송은 지난 12일 정성주 시장이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담긴 청렴 명언을 전하며 시작됐으며, 이후 방송은 선현들의 청렴 일화, 현대의 청렴 사례 등을 중심으로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청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청렴 24.7'은 월요일 아침을 청렴으로 시작하는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며, "이 작은 노력이 시민과 공직자의 마음에 오래 남아, 신뢰받는 김제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