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사업 관심 있다면 사전등록 통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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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블루그라운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블루그라운드가 국내에 본격 상륙한 것을 알리고 서울 지역 임대시장 관련인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는 14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중구 태성빌딩 2층 상연재 별관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블루그라운드의 글로벌 운영 모델과 국내 확장 계획, 플랫폼을 통한 임대 혜택 등이 소개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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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그라운드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서 블루그라운드의 주거 임대 모델은 기존 월세, 전세 중심의 시장과는 다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 장기적 협업의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그라운드는 전 세계 48개 도시에서 약 1만5000여개의 주거 유닛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 고객은 12만 명, 파트너 건물주도 5000명이 넘는다. 구글·애플·넷플릭스 등 4000여 개 글로벌 기업들이 출장자 등의 주거 임대 솔루션으로 선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소 1개월 이상 체류자만 이용이 가능한 블루그라운드는 '짐 하나만 가지고 와서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표방한다. 국내외 출장자는 물론 한달살이 여행객 등 단기 체류자들에게 적합하다. 비용도 호텔 대비 20~30% 저렴하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국내 1호점을 오픈하며 한국시장 진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