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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0일 구 후보는 자유통일당 대선후보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구 후보는 참배 전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찬란한 번영을 위하여"라고 남겼다.
구 후보는 참배 후 시민과 당원들을 만나 "40대 젊은 대통령으로서 낡은 1987년 체제, '87년 체제'를 조기에 청산하고, 망국적 양당정치를 깨부수겠다"며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자세로 정치교체를 통한 세대·지역갈등 해소, 국민통합을 통한 행복한 자유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 후보는 12일 부산과 울산, 13일 포항과 경주, 경산 등 민생현장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