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첫날 용기면 매출 톱3까지 등극
|
'블루아카이브 특제라멘'은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게임 속 음식 '마스터시바 라멘'에 착안해 나온 것으로, 지난 만우절 이벤트로 개발했다. 당시 실제 출시를 바라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GS25가 블루 아카이브와 손잡고 게임 속 캐릭터와 메뉴를 그대로 재현한 상품이다.
일본식 돈코츠 라멘에 마늘 풍미를 더해 국물 맛이 진하다. 여기에 게임 속 캐릭터 '마스터시바' 얼굴을 형상화한 어묵 토핑까지 더해져 게임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까지 선사한다.
GS25는 캐릭터 지식재산권(IP)과 식품을 접목한 전략적 컬래버레이션으로 MA세대 취향을 정조준, 편의점 주요 매출 품목 중 하나인 라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GS25에 따르면 출시 첫날부터 화제를 모은 '블루아카이브 특제라멘'은 하루 만에 용기면 매출 톱3에 오르며 육개장, 불닭볶음면 등 초인기 컵라면 수준의 매출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1차 공급 물량 20만 개 중 40% 이상이 출시 3일 만에 판매되며 이례적인 판매 기록을 세웠다.
GS25 모바일 앱 우리동네GS 실시간 검색어에도 '블루아카이브 특제라멘'이 꾸준히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이관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매니저는 "GS25는 인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IP 컬래버를 통해 MZ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블루아카이브 특제라멘'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협업으로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은 콘텐츠형 상품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