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삼성전자, 게임용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6 선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11010003943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5. 11. 08:25

삼성
삼성전자가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6' 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게임용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일부터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오디세이 OLED G6' 신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 500Hz 초고주사율이 적용됐다.

최대 0.03ms(GTG 기준)의 응답 속도를 지원해 빠르게 움직이는 고성능 게임 환경에서도 매끄럽고 몰입감 있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디세이 OLED G6(G60SF)는 27형 크기에 QD-OLED 패널을 탑재했다. △최대 밝기 1000니트 △QHD(2560 x 1440) 해상도 △ HDR10+ 게이밍을 지원한다.

또한 OLED 글레어 프리를 적용해 빛 반사를 줄여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며 번인을 예방하는 'OLED 세이프가드+(OLED Safeguard+)' 기술도 적용됐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 시 발생하는 화면 끊김 현상을 줄여 자연스러운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오디세이 OLED G6는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정확한 색상 재현으로 팬톤 컬러 인증과 팬톤 스킨톤 인증을 받기도 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최상의 몰입감을 전달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