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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매년 정부 부처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범정부 안전 행사다.
서부발전은 이번 점검에서 모든 사업소의 발전설비·시설물과 사택 등의 재난 대응 실태를 점검·진단하고 위험 발생 가능성을 차단한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점검 분야를 △산업안전 △재난관리 △발전설비 △토건 시설 △화재 △유해화학물질 △신재생에너지 등 7개로 나누고, 민간 전문가를 통해 대규모 재난과 중대재해를 가정한 현장의 대응체계 작동 여부와 시설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 체계를 개선해 현장의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할 중요한 기회"라며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모든 작업 현장에 자율적 재난안전관리 체계가 확립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