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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 1~3전시장에서 '2025 두산 가족 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 본사 임직원과 사내 협력사, 계열사인 두산모트롤 임직원 가족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구장보다 큰 실내 놀이공원으로 변신한 전시장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뮤지컬, 마술, 서커스, 벌룬 쇼를 포함해 가족 합동 체육활동과 다양한 놀이기구 등 30여개의 놀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였다.
2018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받은 '가족친화기업' 자격을 8년째 유지 중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출산 경조금 확대, 육아 휴직 지원금 신설 등 임신·출산·육아 지원제도를 대폭 강화하는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소중한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을 위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