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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글로벌 철강社 CEO들과 기술개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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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5. 04. 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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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참석
"탄소저감 위해 글로벌 협업 확대해야"
호주 '세넥스에너지' 방문, 가스 개발 점검
250408_포스코 4년 연속 지속가능성 최우수멤버 선정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가운데)과 에드윈 바쏜 세계철강협회 사무총장(맨 왼쪽), 나렌드란 세계철강협회장(맨 오른쪽)이 지난 8일 호주에서 진행된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 선정 기념식에서 사진을 찍고있다. 이날 포스코는 4년 연속 지속가능성 최우수멤버로 선정됐다.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호주로 날아가 세계철강협회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현지 천연가스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10일 포스코홀딩스는 장인화 회장이 지난 7일부터 사흘간 호주 현지에서 철강사업 경쟁력과 에너지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글로벌 경영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글로벌 철강사 대표들과 만나 인도 일관제철소 등 해외 철강사업 현안과 기술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세넥스에너지 가스전으로 이동해 천연가스 업스트림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7일 열린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에는 장인화 회장이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탄소감축 등 세계 철강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과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장 회장은 "글로벌 철강사들이 다양한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저탄소 철강생산 공정 개발과 탄소저감 및 미래 수요확대를 위해 글로벌 철강사들의 협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장 회장은 글로벌 철강사 CEO들과 회동하며 새로운 기회도 모색했다. 인도 JSW스틸 자얀트 아차리야(Jayant Acharya) 사장과 일관제철소 합작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으며, 중국 하강그룹 리우지엔(Liu Jian) 동사장과는 현재 운영 중인 중국 내 합작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다음날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회의에서 포스코는 4년 연속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어 장 회장은 지난 9일 호주 퀸즐랜드주의 세넥스에너지 가스전 현장을 방문했다. 세넥스에너지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2년 인수한 육상 가스전으로, 포스코 그룹 천연가스 사업의 출발점인 개발·탐사가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한편, 장 회장은 한-호주 경제협력위원장으로서 광물, 에너지 등 전통적인 자원 분야와 미래 사업 분야에서 양국의 긴밀한 경제 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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