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로벌 TOP10 부호 리스트/후론연구원 |
중국의 부자연구소인 후룬연구원(胡润研究院)이 '2025 후룬 글로벌 부호 순위'를 발표했다.
27일 중국 펑파이뉴스 등 현지 매체는 "세계 최고 부자는 역시 미국의 일론 머스크, 중국 최고 부자는 바이트댄스 창립자 장이밍(张一明)" 등 발표 내용을 인용했다.
장이밍(42)의 순자산은 4350억 위안(약 87조 6000억원)으로 작년보다 76% 증가했으며 전 세계 22위로 뛰어올랐다.
본사가 항저우에 있는 DeepSeek의 량원펑(梁文锋·40)과 OpenAI의 Sam Altman(39)은 330억 위안(약 6조 6500억 원)의 자산으로 처음으로 후룬 글로벌 부호 목록에 올랐다.
세계 최고 부자에는 일론 머스크가 선정됐으며 자산이 4000억 달러(약 585조 7600억원)가 넘는 최초의 인물이다.
나라 별로 보면 미국은 전세계에서 10억 달러 기업가가 가장 많은 나라며, 총 870명으로 작년보다 70명 증가했다. 중국은 9명을 증가한 823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중국 각 지역별로 보면 10억 달러 기업가 분포 현황은 상하이(92명)와 베이징(91명), 선전(85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