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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일 이 단지 전용 84㎡형 12층 물건이 70억원에 손바뀜됐다. 공급면적 기준으로 환산하면 3.3㎡당 2억661만원인 셈이다.
특히 전용 84㎡형 아파트가 3.3㎡당 2억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0일과 22일 동일평형 3층과 29층 물건이 각각 55억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약 10일 만에 15억원 오른 셈이다.
래미안 원베일리가 속한 서초구 반포동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와 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의 영향으로 가격 상승세가 꾸준한 지역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