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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5월부터 미주 서부 노선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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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5. 03. 26. 09:41

샌프란시스코노선 5월10일부터 8월16일까지 주 1회 증편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3)
에어프레미아 항공기./에어프레미아
국내 최초 장거리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5월부터 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증편한다. 합리적 가격의 하이브리드 서비스 국적 항공사로서 수요 맞춰 공급을 늘려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LA노선 주간편 주 7회 운항과 함께 월·수·금 야간편 운항을 추가한다. 7월 6일부터는 일요일 하루 야간편이 더 추가돼 총 주11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시각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에 출발해 LA에는 저녁 5시 10분에 도착하며, LA국제공항에서는 밤 11시에 출발해 새벽 5시20분(+2일)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또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5월 10일부터 토요일편이 추가된다. 주4회(월·수·금·일)에서 주5회로 1편이 더 추가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증편을 기념해 이날부터 4월 2일까지 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 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4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151만3000원, 샌프란시스코 123만3000원부터 판매된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LA 61만3000원, 샌프란시스코 57만3000원부터 특가 항공권이 오픈된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대리점 등 모든 채널에서 가능하며, 최저가 항공권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꼭 필요한 것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사랑받는 항공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국적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 HSC)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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