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재무건전성 개선” 금호건설, 69억원 규모 3자배정 유증증자 결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25010013782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3. 25. 18:47

금호건설 사옥 전경
금호건설 사옥 전경.
금호건설은 출자전환 방법에 의한 재무구조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6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인천 영종지구 금호어울림 아파트 신축사업 채무인수 관련 손실확정채무에 대한 출자전환이다.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의거 제7차(결의일 2011년 7월15일) 등 금호건설(옛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협의회 결의에 근거해 진행된다.

주당 16만 900원에 신주 4만 3165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신한은행(1만7290주), 농협은행(1만7253주), DB생명보험(8622주) 등이다.

납입일은 오는 4월 21일 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12일이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