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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로컬 비즈니스 창업지원 사업'은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는 것으로, △체류형 관광콘텐츠 및 특화상품 개발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미식 관광과 간편식 개발 △마을 소득시설 및 관광 서비스의 전문경영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어촌에 거주한 지 5년 이내이거나 올해 내에 이주할 예정인 귀어·귀촌인으로, 선정된 예비 창업자 2명에게는 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공단은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2명의 창업자를 선정한다.
홍종욱 이사장은 "어촌로컬 창업지원사업은 어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귀어·귀촌인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자원을 결합하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무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