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델 24~30일 사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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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 3종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3D 신기술을 탑재한 '오디세이 3D', 27형 크기에 4K·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 전문가용 대화면 모니터 37형 '뷰피니티 S8' 등이다.
오디세이 3D는 패널 전면에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했다. 'AI 3D 영상 변환' 기능을 통해 일반적인 2D 영상을 입체인 3D 콘텐츠로 전환해줘 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영상을 3D로 변환해준다.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눈 위치에 꼭 맞는 고화질 3차원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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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오디세이 시리즈의 라인업도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디세이 OLED G8은 27형과 32형 2종으로, 4K 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한다. 특히 27형 OLED G8은 166 PPI를 지원해 매우 촘촘한 화질을 제공하고, OLED 글레어 프리로 빛 반사를 줄여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초로 '진동형 히트 파이프'를 적용한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을 통해 밝기 변화 없이 스크린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준다. 또 번인을 예방하는 'OLED 세이프가드+' 기술도 적용했다. 이 밖에 오디세이 OLED G8은 16대9 화면 비율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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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2025년형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 신제품들은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과 다양한 옵션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며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