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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현대모비스 등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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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5. 03. 19. 16:41

홀로그래픽 HUD 국내서 첫 선
360도 회전 가능한 모비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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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25 서울모빌리티쇼 조감도./현대모비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BYD 등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세계적인 광학기업인 독일 자이스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UD)'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19일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3~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모빌리티 신기술 8종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홀로그래픽 HUD 기술은 차량 전면 유리창에 주행 정보, 내비게이션, 음악, 동영상 등 콘텐츠를 선명하게 구현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아직 세계적으로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로 국내에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처음 공개하며 현장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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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현대모비스
또한 옆으로 주행하는 크랩 주행과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하며 특수 주행이 가능한 '모비온(MOBION)'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모비온은 현대모비스의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 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기술이 탑재된 실증차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모비온에 직접 탑승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모빌리티 체험이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M.Tech 갤러리관'도 운영한다.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체험한 모빌리티 기술들의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문 해설가가 관객들의 눈높이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자동차 부품 기술을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올해 전통 완성차를 넘어 해상, 항공 영역까지 확장하며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총 전시 규모는 12개국 451개사가 참가해 기업 수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육상, 해상, 항공 등 공간의 한계를 넘고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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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모비온(MOBION)./현대모비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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