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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GS건설, 서울 상계5구역 재개발 수주…709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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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3. 16. 08:51

지상 37층 2016가구 아파트 조성
상계5구역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 사업 투시도./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사업비 7094억원 규모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1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상계5구역 재개발 조합은 전날 노원구 상계동 소재 한국성서대에서 열린 총회에서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하 하이파이브 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하이파이브 사업단은 사업을 통해해 노원구 상계동 109-4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21개동, 2016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서울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옛 당고개역)이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신상계초, 덕암초, 재현중, 청원고와 강북 최대 규모의 중계동 학원가도 인접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이파이브 사업단은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을 서울 강북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혁신설계안을 함께 제안했다"며 "사업단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 상계5구역을 강북권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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