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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2025년 신임경찰 임용식 개최…여성 비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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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5. 03. 13. 16:05

여성 경찰관 비율 34%로 증가…새로운 변화 맞이한 경찰대
대통령상 수상한 허가영·김가영 경위…"국민의 안전 위해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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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는 13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 이순신홀에서 신임 경찰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임용자 150명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대학 제41기 91명, 경위공채자 51명, 변호사·공인회계사 경력경쟁채용자 8명 등 경찰관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경찰대
경찰대는 충남 아산 경찰대학 이순신홀에서 신임 경찰관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임용자 150명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대학 제41기 91명, 경위공채자 51명, 변호사·공인회계사 경력경쟁채용자 8명 등 경찰관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경찰대는 2023년 도입한 편입학 전형을 통해 일반 대학생과 재직 경찰관 각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했다. 기존에는 남녀 정원을 구분했던 방식이었지만, 이번엔 성별 제한 없이 신입학 50명과 편입학 50명을 선발한 결과했다. 그 결과 여성 경찰관 비율이 기존 12%에서 34%로 증가했다.

성적 최우수자로 경찰대학 허가영 경위(27)와 경위공채자 김가영 경위(25)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허가영 경위는 "경찰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 직업인 만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가영 경위는 "어떤 상황에서도 냉철한 판단력을 갖추고 국민을 보호하는 경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임용자 대표 3명의 계급장을 직접 부착하기도 했다. 임용자들은 '경찰헌장'을 낭독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전달했으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미로 각자의 다짐을 적은 글을 타임캡슐에 보관했다. 20년 후 이를 되돌아보며 경찰로서의 사명을 되새길 예정이다.

최 대행은 "올해는 대한민국 광복과 함께 태어난 경찰이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오늘의 마음을 잊지 말고 진정한 국민의 봉사자로서 선배들이 이룩한 업적과 역사를 훌륭히 계승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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