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 신임 소장에 정복철 전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12010005671

글자크기

닫기

장예림 기자

승인 : 2025. 03. 12. 11:06

11일 취임식 후 공식업무 수행
ㅇ
11일 국립수산과학원은 정복철 서해수산연구소 제20대 소장 취임식을 열었다. 사진은 정복철 신임 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소장에 정복철 전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이 취임했다.

수과원은 지난 11일 정복철 신임 소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정 소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어촌양식정책관 △전북지방환경청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정 소장은 "수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구 개발과 신속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연구역량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서해수산연구소가 지역 수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장예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