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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천 “R&D기반 이노비즈기업 지식재산권 수출 특허청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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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3. 11. 16:31

이노비즈협회, '김완기 특허청장 초청 이노비즈기업인 지식재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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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이 11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이노비즈협회에서 열린 '김완기 특허청장 초청 이노비즈기업인 지식재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는 11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이노비즈협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 초청 이노비즈기업인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회와 특허청은 2022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적재산(IP) 아카데미·IP 보호전략 세미나 등을 통해 지식재산 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협회는 2023년 12월 중소기업 협단체 중 유일하게 특허청 '발명 등의 평가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혁신기업의 자금조달과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며 중요한 정책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벌 R&D(연구개발)와 해외진출 지원 △해외 지식재산 보호 강화 △자금조달을 위한 IP금융·평가지원 확대 등 이노비즈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으며 조달우수제품 지정 절차·처리 기간 간소화 등 현장규제 개선 건의도 함께 이뤄졌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최근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R&D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R&D기반의 이노비즈기업의 지식재산권 수출은 미국발 관세 장벽을 우회할 수 있는 전략적 대안이 될 수 있는만큼 특허청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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