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나눔 통해 소외계층과 온정 나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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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총 1억1000만원 규모로, BNK부산은행이 지역 사회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을 위해 BNK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마련했다. 이 성금은 각각 부산지사에 5000만원, 경남지사에 4000만원, 울산지사에 20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적십자사에 특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긴급재난구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서구 농장 일대의 수해복구에 참여하는 등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특별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