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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노호 해군 정보화기획참모부장 준장과 유일광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해군·해병대 인공지능(AI) 경진대회'는 AI 발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과학기술 강군 건설의 추동력을 높여 해양안보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해군의 역점사업이다.
올해부터 대회 공동주관사로 참여한 기업은행은 대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은행장상' 부문을 신설하고, 장병 AI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는 등 대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국방 혁신과 장병 자기개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