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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프 이찬오. |
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통유리창이 길 가던 여성을 덮쳐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사고가 발생하면서, 유명 셰프가 방송인 김새롬의 전 남편 '이찬오'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6일 TV조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한 레스토랑의 갑작스레 통유리창이 넘어지면서 길을 가던 40대 여성 A씨가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
해당 레스토랑은 여러번 방송에 노출된 유명 셰프가 운영하고 있다. A씨는 다리와 얼굴 곳곳에 멍이 들어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합의금 380만원을 요청했으나 셰프 측은 이를 거절했고 변호사를 통해 "피해자가 요청한 손해 금액의 최소한의 근거 이유를 알려달라"고 밝혔다.
결국 A씨는 셰프를 고소할 수 밖에 없었고, 셰프는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돼 두 차레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명 셰프가 김새롬의 전 남편 '이찬오'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찬오의 레스토랑 '마누테라스'는 양재천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의혹에 대해 누리꾼들은 "380억도 아니고 380만원인데 그걸 아끼냐", "CCTV 보니까 통유리가 사람 하나를 덮어 씌웠는데 전치 4주에 380만원이면 그냥 진짜 입원 값인 듯",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