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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iF 디자인 어워드 2025’ 2개 부문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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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3. 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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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 2025 커뮤니케이션부문 수상작인 자이(Xi) 브랜드 북 '비욘드에이(BEYOND A.)'./GS건설
GS건설은 5일 주택 브랜드 '자이(Xi)'의 매거진 '비욘드에이 (BEYOND A.)'가 세계 최고 권위 국제 디자인 시상식 'iF 디자인 어워드 2025' 2개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심사에서 GS건설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부문에서 자이(Xi) 브랜드 매거진인 '비욘드에이 (BEYOND A.)'가 본상을 받았다. 또 웹사이트·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도 웹사이트 형태의 비욘드에이를 같은 이름의 책으로 만든 브랜드북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S건설은 이번 UI부문 수상이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기록된 컨텐츠 플랫폼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비욘드에이는 건설업계 최초로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한 웹형태의 매거진으로, 2021년 1월부터 매주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자이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인터뷰 중심으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브랜드와 고객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입주민들의 취향과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과 이미지·텍스트를 통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콘텐츠를 모아 지난해 책으로 출간된 비욘드에이의 브랜드북도 디지털화 된 생동감 있는 정보를 종이의 아날로그 감성에 담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도서 또한 아파트 디자인 철학·입주민 인터뷰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아파트 비전 그리고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아파트를 넘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매거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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