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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현장소장(안전보건총괄책임자) 및 관련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고용노동부의 재해예방 특별 강의를 비롯해 △현장별 안전관리 운영계획 보고 △우수 운영 사례 발표 △개선사항 토의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계룡건설은 전 현장의 '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올해 업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안전경보장치 △추락방지 스마트 에어백 등 스마트 안전 장비와 안전시설을 추가 지원한다.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별 안전 컨설팅 및 현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교육을 강화해 안전 기본 원칙 준수를 철저히 다짐했다.
나아가 계룡건설은 안전관리 우수 현장을 선정해 포상하고,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상으로 안전관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방침이다. 우수 안전관리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은완 계룡건설 전무(최고안전책임자)는 "건설기술 발전과 노동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방안을 강구하며 안전관리 시스템을 보다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무재해 현장을 위한 선제적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