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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콘보청기, 세계 청각의 날 맞아 청각 건강의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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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항 기자

승인 : 2025. 03. 04. 10:40

/오티콘

글로벌 청각전문솔루션 기업 오티콘은 지난 3일 세계 청각의 날(World Hearing Day)를 맞아 청각 건강의 중요성과 난청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난청 예방과 정기적인 청력 관리의 필요성을 환기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청각의 날’은 매년 3월 3일로 난청 예방, 청력 건강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세계 청각의 날의 주제는 ‘청력 관리, 이제는 우리가 스스로(Empower yourself)’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청각 건강을 책임지고 능동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5억명 이상이 청각 장애로 인해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10억명 이상의 젊은 층이 과도한 소음 노출로 영구적인 청력 손실 위험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청력 검사와 올바른 청취 습관이 필수적이다.


청력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정기적인 청력 검사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보호 장비 사용 ▲적절한 음량 유지 등의 습관이 있으며, 청력이 저하된 경우 보청기를 통해 보다 원활한 청취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 


오티콘은 뇌 중심 청취(BrainHearing™) 기술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소리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오티콘의 ‘인텐트(Intent)’는 4D 모션센서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환경과 머리와 몸의 움직임을 실시간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최적의 소리를 제공한다.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는 “청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조기 진단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력 저하는 단순한 소리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청각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 121년 전통의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각 진단 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오티콘 인텐트(Intent)를 출시하며 고객의 청각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있다.

김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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