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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AI경쟁력 강화 대책 추진…野, 발목 잡기 그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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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기자

승인 : 2025. 02. 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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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학과 장학제도·무상교육 추진…기술 격차가 곧 국가 경쟁력"
"주 52시간 예외 담긴 반도체법 통과 시급"
AI 경쟁력 강화 당정-05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정부를 향해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주 52시간 예외 규정이 포함된 반도체 특별법의 통과를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AI역량 강화 위해 고급인재 확보·스타트업 육성 △AI학과 획기적 장학제도 마련·중장기적 무상교육 △내년 상반기 AI용 최첨단 GPU 2만장 10배 확충 △AI 3대강국 도약 위한 미래·민생 추경 적극 편성 등을 강조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중국의 딥시크가 촉발한 AI 패권 경쟁 사태를 두고 "AI 경쟁에서 밀리면 대한민국 미래가 없다는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절박함으로 임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기술 격차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한번 뒤처지면 따라잡기 매우 어렵고 국가 경쟁력이 추락하고 안보마저 위협받는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재. 통상적 수준을 넘어선 과감한 전략과 결단이 필요하다"며 "국가첨단 전략기술을 연구하는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도록 해당 학과 대학생에게 획기적인 국가 장학제도를 도입·중장기적 무상교육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주52시간 예외 조항이 담긴 반도체특별법과 전력망확충법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 52시간 예외 없는 반도체특별법은 특별법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한 뒤 "발목 잡는 민주당은 대체 누구를 이롭게 하려는 것인가. 지금이라도 국익과 미래를 위한 대한민국의 공당의 역할을 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역시 "민주당에서 지금 주52시간 (예외 조항을) 반대하는 이유가 개발에 대한 경험, 개발이 생산과는 굉장히 다른 프로세스를 거친다는 걸 몰라서 그런 것"이라며 "여러 가지 제도적인 측면, 투자라든지 또는 스타트업을 만드는 데 좀 더 유연한 제도를 만들어 인재들을 붙잡아 둬야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정은 딥시크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서도 "(당정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보안 강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 개인정보보호가 뒷받침되지 않은 AI 혁신은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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