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전주보다 0.02% 올라…전셋값도 2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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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둘째 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2% 올랐다. 지난 주 5주 만에 상승 전환한 데 이어 2주 연속 올랐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용산(0.05%)·마포구(0.02%)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에선 송파(0.14%)·서초(0.11%)·강남구(0.08%) 등지에서 상승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단지 등 선호단지에서는 매도자 우위시장 보이며 상승세 유지되고 있으나, 그 외 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지속되며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재되어 나타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내리며 12주 연속 떨어졌다.
경기(-0.03%→-0.05%)는 하락폭을 키웠다. 인천(-0.08%→-0.08%)은 동일한 내림폭을 보였다.
경기에선 평택(-0.25%)·광명시(-0.22%)·성남 중원구(-0.17%) 위주로 하락했다.
인천에선 연수(-0.12%)·계양(-0.11%)·남동(-0.09%)·미추홀(-0.09%)·서구(-0.06%) 등지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1% 내리며 하락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오르며 2주 연속 상승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지역별 전셋값이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새학기를 앞두고 학군지 및 역세권 등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단지 중심으로 임차수요가 증가하면서 서울 전체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