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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미국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데빈 누네스 TMTG 최고경영자(CEO)는 '트루스파이'(Truth.Fi)라는 브랜드의 ETF 상표 등록 신청을 완료했다.
해당 ETF는 △트루스파이 비트코인 플러스 ETF(Truth.Fi Bitcoin Plus ETF) △트루스파이 메이드인 아메리카(Truth.Fi Made in America) △트루스파이 에너지 인디펜던스(Truth.Fi Energy Independence) ETF 등 6종이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전문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는 ETF를 발행한 첫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거래 자체는 소규모 일 것이나 출시만으로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비트코인과 가상자산은 미국 경제 패권을 유지하는 핵심 열쇠"라며 "미국이 이를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과도한 규제가 혁신을 막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트루스파이 ETF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으면 거래 될 예정이다.
다만 TMTG의 발표에도 가상자산 시장은 여전히 불안정한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후3시9분께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07% 상승한 9만6988달러에 등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에는 아직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르면 가상자산 심리단계는 35점으로 '공포'를 나타냈다. 해당 수치는 값이 0에 가까워질수록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질수록 시장이 탐욕에 빠졌다고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