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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한터 국가별 차트 3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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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10. 25. 09:31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10월 3주 차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10월 3주 차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5일 오전, 10월 3주 차(집계 기간 14~20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톱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은 전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부문에서는 세븐틴의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종합 지수 8148.00점)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민의 '뮤즈(MUSE)'(종합 지수 6698.70점)가 2위, 스트레이 키즈의 'ATE'(종합 지수 5734.33점)가 3위를 기록했다.

일본 부문 정상도 세븐틴이 차지했다. 세븐틴의 '스필 더 필스'의 종합지수는 1만3034.36점이다. 이어서 미사모의 '뉴 룩(NEW LOOK)'(종합 지수 6243.63점)이 2위, 엑스지(XG)의 'IYKYK'(종합지수 5863.72)가 3위에 자리했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에서도 세븐틴의 '스필 더 필스'(종합 지수 2만883.16점)가 1위를 거머쥐었다. 세븐틴은 미국, 일본에 이어 중국 부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10월 3주 한터 국가별 차트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뒤이어 카리나의 '업(UP)'(종합 지수 2만341.73점)이 2위, 제니의 '만트라(Mantra)'(종합 지수 1만3486.88점)가 3위에 등극했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24일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해당 차트에서 통산 13번째 정상을 찍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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