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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희범 회장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희범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을 결정한 이중근 회장의 뜻처럼 부영그룹이 마중물이 돼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인구감소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앞선 지난 2월 열린 시무식에서 출산한 임직원 66명의 자녀 70명에게 자녀 1명당 현금 1억원을 지급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총 70억원을 지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다른 기업들도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출산 장려책을 잇달아 내놓았다. 정부도 기업이 직원에게 주는 출산 지원금에 대해 전액 비과세 결정을 내리며 소득세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부영그룹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생애주기별 복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 직원 자녀 1인당 1억 원 지급을 비롯해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