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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대한전선 손잡고 글로벌 전력망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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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4. 06. 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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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차세대 초고압케이블 상용화·영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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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왼쪽)과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가 지난 26일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솔루션이 대한전선과 손잡고 초고압 케이블 소재의 국산화 및 조기 상용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선두권 케이블 제조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6일 대한전선과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이현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HVDC(초고압직류송전), 초고압 케이블용 소재(XLPE, 반도전)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영업망 확대를 공동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초고압 케이블용 소재는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고 부가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솔루션은 자사 케이블 소재의 품질을 보다 향상시키고, 공동 마케팅을 통한 수출 비중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한전선은 한화솔루션이 가진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의 노하우를 활용해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산업 내 전력망 구축을 위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남이현 대표는 "세계 전력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국산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양사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활용해 세계 일류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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