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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염태영 민주당 수원무 당선인 “국민이 정치 걱정하는 시대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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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4. 05. 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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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승리 자만 경계해야
국토위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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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무 당선인이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자만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공=염태영 당선인 캠프
"민주당은 자만을 경계해야 한다. 총선 결과가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시대를 끝내야 한다."

19일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당선인은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염 당선인은 제26·27·28대 수원시장을 역임하며 수원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지난 2020년에는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냈고, 2022년에는 경기도에서 경제부지사를 맡기도 했다. 4·10 총선에서는 경기 수원무 지역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다음은 염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우선 수원무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드린다. 4·10 총선에서 상대 후보를 20% 가까이 앞지르며 당선됐다. 큰 격차 승리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국민은 지난 4·10 총선에서 오만한 윤석열 정권과 무능한 여당을 심판하셨다. 매서운 회초리를 드셨고, 국정 운영 기조의 대전환을 명령하셨다. 민생과 경제를 외면하며 대한민국을 모든 분야에서 후퇴시킨 정부 여당에 대한 심판으로 이어지면서, 민주당에 압도적 과반 의석을 몰아주셨다.

-이번엔 민주당 압승이지만 지난 대선에선 정권을 내줬다. 민심이 빠르게 변화하는데 22대 국회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하게 된 민주당이 주의해야 할 점은.

민주당은 압도적 과반 의석을 몰아주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고, 구체적인 성과들로 정치의 효능감을 실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첫째, 권력이 커진 만큼 책임도 커졌다.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하면 더 큰 질책을 받게 된다는 뜻이다. 둘째, 자만을 경계해야 한다. 셋째, 이제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방치하고 망가트린 국정의 기조를 바꾸고, 수많은 공백을 메우는 해결사 역할도 적극적으로 담당해야 한다.

-앞으로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상임위원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나. 또 준비 중인 중점 법안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제 삶의 화두였다. 대한민국과 수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일들을 하고자 한다. 법안은 수원무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많이 발생했는데, 이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선(先) 구제 후(後)회수' 방식의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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