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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째 ‘판매거장’ 오른 김창 현대차 영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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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4. 08. 09:24

35년간 연 140대씩 판매
지점판매왕·지역판매왕·16년 연속 '탑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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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거장'에 선정된 김창 현대자동차 아산탕정지점 영업부장이 아이오닉 6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현대차
김창 현대자동차 아산탕정지점 영업부장이 19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현대차는 누적 기준으로 판매장인(2000대)·판매명장(3000대)·판매명인(4000대 )·판매거장(5000대) 등의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1989년 입사한 김창 영업부장은 35년 동안 연간 약 140대씩을 판매해 지난달 누적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그는 2008~2013년 6회 연속 지점판매왕·2014~2018년 5회 연속 지역판매왕을 달성했다. 또한 2008년부터 16회 연속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탑 클래스'에도 선정됐다.

김창 영업부장은 "판매활동을 하면서 한결같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신뢰'라 생각하고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 깊다"며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친환경차 판매에 힘을 쏟아 6000대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고객과 만나 현대차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판매라는 성과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명예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전국의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외에도 전국 판매왕·더 클래스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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