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넷마블 대형 신작 ‘아스달 연대기’, 흑자 지속 발판 될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15010007390

글자크기

닫기

김민주 기자

승인 : 2024. 02. 15. 15:3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넷마블
넷마블 권영식 대표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제공=넷마블
상반기 넷마블의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MMORPG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이 오는 4월 한국, 대만, 홍콩 등에서 출시된다. 오랜만의 모바일 기반 대형 MMORPG 출시인 만큼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넷마블의 실적 턴어라운드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지난 15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 컨벤션홀에서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고대 판타지 세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형 MMORPG로, 동명의 드라마 IP를 활용해 제작됐다. 이날 권영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아스달 연대기'는 2024년 넷마블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개발팀이 보유한 IP 해석 능력과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진 넷마블에프앤씨 개발총괄은 게임에 대해 "주인공은 부모님과 마을 주민을 몰살시킨 악당을 추격하기 위해 용병으로 활동하며 복수를 위한 모험을 떠나는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을 만나 미션을 수행하며 성장한다"며 "드라마에 등장한 인물뿐 아니라 게임 속 새로운 인물도 만나며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퀘스트를 완수하고 보상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게임 유저들이 힘을 모아 무너진 건축물을 함께 재건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며 "채집, 낚시, 벌목, 사냥 등 생활 콘텐츠를 통해 필요한 자원도 직접 획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를 오는 4월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며 모바일과 PC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박영재 사업그룹장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 전담 부서 운영 △인공지능(AI) 통한 작업장 대응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 △리모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며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은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공식 사이트에서 세력 랭킹, 거래소 시세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리모트 서비스'는 모바일로 PC 원격 플레이하는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모바일 기반 대형 MMORPG 출시가 뜸했던 만큼 '아스달 연대기'는 넷마블의 실적 턴어라운드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지난 7일 넷마블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매출 6649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하며 8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실적이 반영되고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의 업데이트로 매출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도기욱 CF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말부터 신작이 출시되면 2분기부터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아스달 병사인 아버지와 뇌안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 주인공(이용자)이 마을을 몰살시킨 흰갈기 뇌안탈과 백귀가면을 찾아 복수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환경과 이에 따른 퀘스트, 의복과 음식의 변화 등 환경에 따른 상호작용을 통해 실제 아스 대륙을 살아가는 듯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