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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통합형 비례정당' 창당 실무 준비에 착수해 이날 오후 첫 회의를 연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5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제와 관련해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되 민주진보 진영 세력들이 연합해 비례정당을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다. 사실상 위성정당을 만들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한 것이다.
민주당도 의원총회 추인을 통해 이 대표의 결정에 힘을 실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의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이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의 결정 사항에 대해서 만장일치로 뜻을 같이 해 주셨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실무 준비 과정을 거쳐 비례정당 창당을 위한 별도 기구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구에서는 민주당 주도 하에 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 등이 참여하는 '새진보연합' 및 진보 성향 시민단체 등과 창당 관련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