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 위해 민·관 수출 원팀코리아로 뭉쳤다
이번 방문은 장관 취임 이후 경제 6단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첫 번째 행보다. 금년도 수출을 정책 최우선에 두고 확고한 우상향 기조를 위해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하에 이뤄졌다.
안덕근 장관은 "금년에도 '수출이 곧 민생이다'라는 각오로 수출 우상향 기조를 확고히 하고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최선두에서 이끄는 핵심 견인차역할을 하도록 민·관이 원팀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무역금융 355조원, 수출 마케팅 1조원 등 역대급 규모의 수출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 수출현장 지원단 등을 통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지원대책 마련 과정에서 수출업계를 대표하는 협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며 "홍해의 해상물류 차질과 관련하여 물류업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협회가 함께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안덕근 장관은 이번 무역협회 방문을 시작으로 남은 5개 경제단체와 기업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