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인접 단지와 유사한 인기 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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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작년 12월 27일 GTX-C 노선의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는 것은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허가받았다는 의미다. 이에 GTX-C 노선이 연초 착공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GTX-C 노선은 수원부터 과천, 삼성, 청량리, 의정부, 양주시 덕정역까지 약 86.5㎞를 잇는 구간이다. 2028년 개통 목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삼성 구간은 20분 내로 주파 가능할 예정이다.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최대 시속 180km 속도로 운행해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렇다 보니 이번 실시계획 승인을 계기로 인근 지역 분양 시장도 들썩일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최근 GTX-A 노선 개통을 앞둔 지역에서 공급된 단지들이 양호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작년 11월 경기 파주 '운정3 제일풍경채'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71.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 화성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민영주택)'도 지난 10월 평균 376.99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이들 단지는 GTX-A 노선 개통이 예정된 운정역, 동탄역을 각각 이용 가능한 입지를 갖췄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GTX-C 노선 실시계획 승인이 주는 파급효과는 GTX-A 노선 개통 기대감이 주는 효과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의정부, 양주 지역의 주거 수요가 특히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