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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인체인지, 몽골 화상아동 지원 나눔행사 ‘Face 820’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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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3. 08. 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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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성황리 종료, 수익금 전액 아동 치료에 사용
K-푸드·전통놀이 체험 등 프로그램 , 한·몽 문화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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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줄흐구 뉴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몽 글로벌 나눔 페스티벌 'Face 820'에서 참가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유나인체인지
사단법인 유나인체인지(이사장 최재구)가 주관하는 한·몽 글로벌 나눔 페스티벌 'Face 820' 시즌2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유나인체인지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줄흐구 뉴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몽골 화상아동을 위한 나눔 행사인 Face 820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화상환자 무료 진료와 한국 먹거리·전통놀이 체험, 나눔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나인체인지는 한국 NPO(비영리 민간단체)로는 최초로 몽골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나눔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화상 전문병원 한강수 병원과 몽골 국립 중증외상센터 의료진이 함께 참여한 무료 진료 부스에는 이날 당초 계획인원을 훨씬 초과한 300여명의 환자들이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또한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과 떡볶이, 불고기, 김치전, 소떡소떡, 호떡 등을 맛볼 수 있는 K-FOOD 부스가 마련돼 몽골인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한국의 맛을 즐기려는 인파들로 줄이 끊이지 않았다.

유나인체인지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 캘리그라피 작가 김정호는 재능기부 공연을 선사했다. 한국과 몽골 두 나라의 예술인들이 한데 모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화합의 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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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인체인지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Face 820' 나눔 행사의 수익금 전액이 현지 어린이들의 화상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유나인체인지
최재구 유나인체인지 이사장은 이날 "Face 820 나눔 행사뿐 아니라 몽골 바양줄흐구와 협력해 몽골 화상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라고 밝혔다.

몽골 바양줄흐구 구청장은 "유나인체인지와 함께한 Face 820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례행사로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Face 820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몽골 바양줄흐구에 거주하는 두 명의 어린이인 독심자르갈(남자), 어얄고(여자)의 화상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나인체인지는 바양줄흐구 헝허르 마을에서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300그루의 나무 심기' 행사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했다. 유나인체인지는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문화를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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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인체인지는 20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줄흐구 헝허르 마을에서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 300그루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 유나인체인지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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